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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는 걷기대회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는 20일 베이징 거주 한국인과 중국 국적 조선족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외곽에서 '한민족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걷기대회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개최됐다.
서만교 민주평통 베이징협의회장은 "함께 걸으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자는 의미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중수교 30주년인 만큼 서로의 우의와 관계도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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