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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실험적인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편집매장 '엠프티'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엠프티에서는 이미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라 기성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을 보유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70%와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브랜드 30%로 구성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 성수동에는 브랜드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내고, 온라인몰에서는 제품뿐 아니라 국내외 디자이너의 인터뷰 등도 소개한다.
전영용 무신사 트레이딩 브랜드 사업본부장은 "엠프티는 대중적으로 인지도는 낮아도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가진 희소성 높은 브랜드를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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