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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과거 인기를 끌었던 PC 기반 3D 커뮤니티 '퍼피레드'가 모바일 메타버스로 새롭게 출시된다.
컬러버스는 이달 30일 3D 메타버스 '퍼피레드'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서비스된 퍼피레드는 국내에서 300만 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컬러버스는 퍼피레드를 경험한 적이 있는 팬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채팅 시스템, 미니파크 꾸미기, 아바타·애완동물 육성, 아기 돌보기 등 서비스를 현 트렌드에 맞게 복원했다.
또 새로운 메타버스를 찾는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춰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꾸며졌다.
컬러버스의 지분은 카카오게임즈[293490] 계열사 넵튠[217270]이 44.3%, 카카오게임즈가 10.7%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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