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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홈플러스는 본사 사옥이 위치한 서울 강서점을 '메가푸드마켓 플래그십스토어'로 재단장해 25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강서구에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거주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기존보다 식품 구색을 강화하고 특화 상품을 늘렸다.
신선 매장에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샐러드를 선보이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손질해주는 스테이크 전문 코너도 만들었다.
한강 공원과 인접한 점포 특성을 살려 BBQ용 육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양주류 상품의 가짓수를 55% 늘리고 주류 냉장고를 많이 설치해 고객들이 곧바로 시원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가전 매장은 각종 소형 가전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했고 210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ABC마트 등도 들였다.
홈플러스는 강서점 리뉴얼을 기념해 10월 24일까지 두 달간 바바리안모터스와 함께 자동차 미니(MINI) 팝업 매장도 운영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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