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티몬은 최근 3주간(7.27∼8.16) 자사 고객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9명(94%)이 추석 선물을 준비하면서 물가 상승을 체감한 것으로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선물 계획 질문에는 59%가 '선물을 하겠다'고 답했다. '고민중' 응답은 23%, '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18%였다.
추석 선물 방법으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답변이 38%로 가장 많았고, 직접 만나서 준다는 응답도 31%에 달했다.
1인당 평균 선물 금액으로는 10만원 이하가 적당하다는 답변이 68%로 가장 많았다. 실제로 티몬의 추석 선물 기획전에서도 5만원 이하 제품 판매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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