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금융감독원은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1천237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합격자 수는 작년보다 65명 늘었다.
최고 득점자는 한양대 4학년생인 조길환(23)씨로 총점 434.55점을 받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서울대 2학년생 김윤수(20)씨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7.0세이며 20대 후반(64.5%) 합격자가 가장 많았다. 20대 전반은 22.9%, 30대 전반은 11.2%였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35.2%로 1년 전보다 4.6%포인트 높아졌다.
전공별로는 상경 계열 전공자가 72.8%를 차지했으나 비중은 작년보다 3.7%포인트 줄었다.
합격자 명단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년도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은 금융위가 11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https://img.wowtv.co.kr/YH/2022-08-25/AKR20220825143500002_01_i.jpg)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