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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주최한 세계 유일의 청소년 국제표준 경진대회인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본선 대회가 25일 폐막했다.
국제표준올림피아드는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창설된 경진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러시아·르완다 등 7개국에서 40개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국표원은 우주 탐사를 비롯한 최신 기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해 '우주 탐사 로봇의 성능평가 방법'(고등부)과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표준'(중등부)을 본선 과제로 제시했고 참가자들이 발표한 영문 국제표준안을 평가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중국 고등부(Meta You!팀)가 받았고, 인도네시아 고등부(Narada팀)와 한국 중등부(Remon Hammer팀) 등 4개 팀은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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