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공영홈쇼핑은 IBK기업은행[024110]과 26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협력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기업은행에 무이자로 200억원을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삼아 공영홈쇼핑이 추천한 협력사들에 저금리 대출을 총 300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공영홈쇼핑 협력사에 대해 대출금리를 연 2.6%포인트(p) 자동 감면해주고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를 추가로 줄여준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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