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진단키트 개발 업체 휴마시스[205470]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현지법인 설립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휴마시스는 다음 달 초 완료를 목표로 이를 추진키로 했다. 투자 금액은 약 26억원이다.
휴마시스는 미국 법인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현지화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달 캐나다서 개인용 인증(CE-Self testing)을 획득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현지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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