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대상㈜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051900]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아동 꿈드림' 사업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식사대용품, 문구류,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아동 1천명에게 '꿈드림팩' 5천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꿈드림팩에는 청정원의 국·탕류, 반찬류 제품과 곤약젤리 등이 포함된다. 또 연필과 연습장 등 문구류, 치약과 칫솔 세트 등도 담긴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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