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국민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에서 WMTI(Wealth Management Type Indicato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WMTI는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투자자 유형 분류 방식으로, 성격 유형 검사인 MBTI 검사와 비슷하게 투자 경험, 활동 방향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 성향을 16가지로 나눠준다.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신의 투자 성향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안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9월 말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WMTI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한 고객 가운데 2천명(추첨)에게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등 경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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