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네오위즈[095660]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 'P의 거짓'의 유럽 게임쇼 수상 소식에 29일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네오위즈는 전 거래일보다 12.48% 오른 3만8천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만2천200원까지 급등해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네오위즈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은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서 한국 게임사로서는 최초로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P의 거짓'은 지난 27일 시상식에서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과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 상을 받았으며, 앞서 지난 24일에도 '가장 기대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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