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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7∼29일 일본 오사카에서 현지의 2030 세대를 겨냥해 K-푸드 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aT는 젊은층 유동 인구가 많은 '신사이바시 아메무라' 거리에 홍보관을 꾸려 라면, 냉면, 맥주, 소주, 과자 등을 전시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한국 주요 도시의 여행을 홍보하고 봉지라면 조리기계 체험 코너도 마련했다. 다채로운 콘텐츠에 힘입어 행사 기간 약 1천200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기노선 aT 수출식품이사는 "한국산 농수산식품의 수입단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수출 전략품목에 대한 문화·식품 연계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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