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촌진흥청은 내달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로,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올해 조사에서는 농어업인의 기초 생활 여건, 환경과 경관, 안전 부문에 관해 살펴볼 계획이다.
공동연구기관인 코뮤니타스 직원이 농어촌지역 4천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가구주나 그 배우자를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 공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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