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생존 1인칭 슈팅(FPS) 게임 '디스테라'가 오는 9월 5일까지 4차 글로벌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개발팀은 앞선 베타테스트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지역과 무기, 여성 캐릭터를 추가하고 '글로벌 랭킹'을 비롯한 신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서버를 안정화하고 초보자를 위한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사운드와 효과, 애니메이션 등 전반을 강화해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리얼리티매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시나리오와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고, 이를 모두 구현하여 궁극적으로는 생존 FPS 장르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