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온라인몰 등 유통채널 235곳 동참…경품행사도 마련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인 '7일간의 동행축제'가 1일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채널 235곳이 참여하는 동행축제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6천곳의 우수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G마켓, 위메프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66곳은 5천여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전국 16개 지역 온라인 쇼핑몰은 지역별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최대 85%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전국 대형마트 12곳, 백화점 8곳, 아웃렛 5곳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도 중소기업 제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세점도 행사에 참여해 기존 면세가에 추가 10% 혜택을 준다.
동행축제 특별판매전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sale.org)와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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