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2년 추석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7일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에는 현대차[005380], 기아[000270], 한국GM, 르노코리아차, 쌍용차[003620] 등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1천302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9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각각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차는 7개 직영서비스센터, 쌍용차는 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 기간 지정된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퓨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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