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통계청이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에 통계데이터센터를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계데이터센터에서는 통계등록부 등 행정통계자료와 통계별 기초자료, 통신·카드·신용 등 민간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연계해 심층분석 할 수 있고 센터에 상주하는 분석전문가를 통해 컨설팅과 주문형 분석 서비스를 의뢰할 수도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 "앞으로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공공·민간은 물론 개인의 경쟁력과 성과를 결정하는 만큼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계데이터센터를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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