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아마존 출신 이찬희씨 CPO로 영입…"글로벌 역량 강화"

입력 2022-09-05 08:38  

야놀자, 아마존 출신 이찬희씨 CPO로 영입…"글로벌 역량 강화"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글로벌 테크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 출신의 이찬희씨를 최고제품책임자(CPO)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 CPO는 시카고대학교 MBA 수료 후 아마존에서 오프라인 신규 사업·이커머스 부문 글로벌 진출 및 프라임 멤버십 출시·글로벌 스토어 확장 총괄 등을 역임한 프로덕트 전문가다. 아마존의 해외 확장 전략을 주도했으며 아마존의 첫 한국 진출인 '아마존 X 11번가'의 성공적 론칭을 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야놀자는 이 CPO가 보유한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야놀자 플랫폼 비즈니스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판단해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 CPO는 야놀자에서 국내·외 여가 상품을 확보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플랫폼 네트워크를 전 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더 정교한 개인화와 추천 기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제휴점·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CPO는 "야놀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상의 모든 공간을 연결하고,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여행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