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르노코리아차는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산학협동재단빌딩에서 메타버스·대체불가토큰(NFT) 게이밍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와 '디지털 여정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공간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디지털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차는 더샌드박스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차 사장은 "당사가 준비 중인 새로운 디지털 여정은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늘리고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브랜드를 성장시켜 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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