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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수입협회는 김병관 회장이 최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안젤 율리안 컬린 루마니아 기업관광부 차관과 원자재 공급망 확보 및 교역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김 회장은 또 미하이 다라반 루마니아상공회의소 회장을 만나 양국 기업인 간 교류 협력 및 교역 증대 방안을 협의하고,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한국과 루마니아는 현재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으며, 매년 양국 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한국은 세계 최고의 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루마니아는 IT, 농업, 의료 등의 제반 분야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교류 협력을 지속해 나간다면 양국 모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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