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기술·산업융합 우수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산업부, 기술·산업융합 우수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 산업융합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간 운영해온 산업융합 지원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위기 후 산업지형 변화 대응 및 기술·산업 간 융합 지원을 위해 2011년 제정한 '산업융합촉진법' 11주년을 맞아 그간 기업과 정부가 만들어온 산업융합 지원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가산업융합센터의 산업융합 지원제도 경과보고와 산업융합 우수기업 5곳의 사례 발표 및 기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산업융합센터는 혁신품목 171개와 선도기업 64곳에 판로 개척부터 금융·컨설팅 등의 혜택을 제공한 것과 신제품 308건에 대해 정보를 지원하거나 인증 기준을 마련해 기업 애로를 해소한 성과 등을 발표했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융합 지원제도는 기업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 정신이 제도를 통해 꽃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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