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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운영하는 위메이드는 서울대와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맺고 10억원어치 가상화폐 '위믹스'(WEMIX)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SNU BIZ 창업 펀드'를 통해 10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서울대 경영대학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경영대 학생들의 교육, 창업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할 도전적인 인재 양성과 창업을 위해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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