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심[004370]은 6일 환경부 주최 '제14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심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심은 최근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2천500여t 줄였고 라면 포장재 필름 사용량을 10% 감축했다.
일부 컵라면의 용기 소재는 종이로 바꿨고 뚜껑에 재생 소재를 사용했다.
농심 관계자는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Reduce), 재활용(Recycle)이 용이한 포장재 사용, 친환경적인 재질로 전환(Replace)이라는 '3R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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