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를 1.9L 페트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테라 페트 제품은 1L, 1.6L를 포함해 1.9L까지 총 3종이 됐다.
하이트진로는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휴대성이 좋은 페트 제품 수요가 증가했고, 1.6L 용량이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대용량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제품 출고가는 기존 1L 페트 제품과 비교해 mL당 12% 낮췄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출고돼 전국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순차적으로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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