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한창이 전자상거래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비투비네트웍스 합병 소식에 7일 강세를 보이다 차익 매물 출회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창은 전날보다 0.49% 오른 1천25원에 마감했다.
오전 한때 7.35% 급등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한창은 비투비네트웍스를 소규모 합병 형태로 합병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업가치 향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한창은 비투비네트웍스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합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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