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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는 SK브로드밴드와 공공기관을 상대로 서비스형 데스크톱(Desktop as a Service)인 '클라우드 데스크톱'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형 데스크톱은 기기·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 서비스다.
클라우드 데스크톱은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요건을 모두 충족했으며, 연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할 방침이다.
또 전용 콘솔로 클라우드 데스크톱을 손쉽게 생성·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7월 안랩[053800], 티맥스오에스, 한글과컴퓨터 등과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들 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창 네이버클라우드 사업총괄 전무는 "클라우드 데스크톱 출시·업무협약 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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