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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이 태풍 '힌남노'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사고 조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7일 밝혔다.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사고 조사 담당자들과 함께 울산 지역의 배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태풍에 대비해 주요 피해 예상 지역에 사전 조사 인력을 파견했으며, 총 6천여 명의 조사 인력을 확보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속히 사고 조사를 마무리해 보험금이 산정된 농가에는 추정 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NH농협손해보험은 이번 태풍 피해를 본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 계약자 및 가족의 보험료 납입과 보험 계약 대출금의 이자 납입을 신청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유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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