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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T[030200]는 7일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와 지하 통신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건설기계를 이용한 굴착 공사 중 빈발하는 통신 광케이블 파손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시범 적용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KT는 협약에 따라 건사협 회원이 지하 통신시설 매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직통 채널을 공유하고, 건사협의 중장비 주변에 KT 지하 통신시설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협업할 계획이다.
서영수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는 "건사협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하 중요 통신 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통신 인프라를 운용해 KT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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