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데브시스터즈[194480]는 9일(한국 시간)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 중인 신작 '브릭시티'를 글로벌 게임 미디어 게임스팟의 모바일 게임쇼 '스와이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브릭시티는 멸망한 인류의 생존자 '피포'들이 황폐화된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정화 물질인 '브릭'으로 지구를 깨끗하게 하고 건물과 구조물을 지어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자기가 만들고 싶은 구조물을 직접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디자인한 도면을 기반으로 도시를 꾸밀 수 있다.
'피포'들은 도시 속 의사, 배관공, 마법사 등 다양한 직업으로 생활하고 서로 자유롭게 상호작용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또 브릭시티 공개에 앞서 '쿠키런: 킹덤' 신규 업데이트를 소개하고 신규 쿠키 '캡틴캐비어맛 쿠키' 등을 소개했다.
이번 '스와이프' 게임쇼에는 액티비전, 애플 아케이드, 일렉트로닉 아츠(EA), 넷플릭스,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 개발사와 배급사가 대거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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