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코스닥 상장 게임사 미투젠[950190]은 자회사 조프소프트가 개발한 3인칭 액션 슈팅 게임 '리프트 스위퍼'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스트 스위퍼는 4인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임무를 수행하고 보상을 얻는 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 특성과 기술을 활용해 싱글플레이어와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국 기준 1만9천500원에 출시된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한국어·영어·일본어를 지원하며, 3개의 캐릭터와 3개의 미션을 즐길 수 있다.
미투젠은 얼리 액세스를 통해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상반기로 계획된 정식 서비스에서는 총 4개의 캐릭터와 7개의 미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창욱 미투젠 대표이사는 "기존의 소셜카지노, 캐주얼게임 장르를 넘어 고퀄리티 온라인 PC게임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리프트 스위퍼가 스팀 게임을 즐기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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