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서거에 대해 "영국 국민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큰 손실"이라며 "일본 정부는 영국 왕실과 영국 정부, 영국 국민에 대해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매우 큰 역할을 했으며 영일 관계 강화에 큰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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