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 기능 강화…추억 담긴 사진 '뮤비'처럼 재생

입력 2022-09-15 01:30  

구글포토 기능 강화…추억 담긴 사진 '뮤비'처럼 재생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구글은 사진 저장 앱인 '구글 포토'(Google Photos)의 '메모리'(Memories) 기능을 강화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새로 강화된 기능을 사용하면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슬라이드쇼 형태로 보여주면서 음악이 자동으로 삽입돼 마치 뮤직비디오처럼 재생된다.
대부분의 사운드트랙은 사진과 동영상의 주제나 분위기에 맞게 자동 선별돼 추억을 되살리는 데 도움 될 수 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시네마틱 메모리' 기능도 추가됐다.
사진을 자동으로 영화 속 장면처럼 보여줘 몰입감을 더 높이고 소중한 순간을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게 해준다고 구글은 소개했다.
사진을 더 창의적으로 보이도록 꾸밀 수 있는 그래픽 아트 기능도 들어갔다.
또 새로운 콜라주 편집 기능도 추가돼 50개 이상의 디자인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해 사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했다고 구글은 밝혔다.
아울러 지금까지 사진 앨범은 자신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간단한 탭 몇 번만으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새로운 기능의 구글 포토는 이날부터 앱을 내려받거나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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