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라디오, CPO·CFO·CTO 영입하고 재도약 노린다

입력 2022-09-14 09:01   수정 2022-09-14 13:32

스푼라디오, CPO·CFO·CTO 영입하고 재도약 노린다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실시간 개인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최고제품책임자(CPO)로 박신영씨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문명재씨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이창신씨를 각각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CPO는 IT 프로덕트 전문가로 SK텔레콤 리드PM, 미국 NC소프트 디렉터 PM, 미국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브스타즈' 소비자상품 책임자를 역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문 CFO는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 UBS에서 상무를 지낸 재무 전문가로 스푼라디오 자금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이 CTO는 티맥스소프트, NBT, 와이디온라인, 네이버 나우, 바이브 등에서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했다.
스푼라디오는 작년 하반기 시리즈D 투자 유치가 무산되면서 직원 수를 30% 가까이 줄이는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스푼라디오는 올해 고소득 DJ 수가 올 초 대비 30% 이상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을 개선하고 있으며, C레벨(최고경영진) 인재 영입을 기점으로 개발자 등 부문별 대규모 채용과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는 "올해 좋은 성과를 내고 또 한 번 도약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임원진으로 영입했다"며 "새로운 경영진들이 앞으로의 비즈니스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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