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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 '스마트팜 수출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별 맞춤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일례로 스마트팜 업체 그린플러스[186230]와 팜에이트는 현재 호주와 몽골에 진출하기 위한 계약을 진행 중으로, 시공 관련 정보조사 및 자금 유치 등과 관련한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수출지원단은 현지 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현재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에는 외국 시장정보 제공, 경쟁제품 분석, 수출상담회 개최 등의 지원을 할 방침이다.
스마트팜 수출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스마트팜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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