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김덕환 현대카드 각자대표가 개인적인 사유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14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지난 9일 '일신상의 사유'를 이유로 사의를 표하고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이에 따라 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이 이끄는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다시 돌아갔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3년 임기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돼 인사, 재무, 영업, 리스크관리 등 관리·운영 부문의 경영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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