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버거를 학교 급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노 미트 치즈 커틀릿 버거'는 비유전자변형(Non-GMO) 콩단백으로 만든 커틀릿, 비건 소스와 번 등으로 제조됐다. 30인분의 대용량 밀키트 형태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식습관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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