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하이브[352820]의 게임·메타버스 자회사 하이브IM은 국내 게임사 마코빌이 제작 중인 '프로젝트 OZ'와 '프로젝트 B'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 OZ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주인공이 여러 동료와 왕국을 세워 마녀들로부터 세계를 구원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전략 시뮬레이션 RPG인 '프로젝트 B'는 다양한 영웅과 용병을 수집해 다대다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마코빌은 더핑크퐁컴퍼니 부사장을 지낸 이주현 대표가 2020년 설립한 콘텐츠 IP 스타트업이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하이브IM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역량과 마코빌의 수준 높은 개발력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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