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22 개막…넥슨, 슈팅게임 2종 온라인서 선보여

입력 2022-09-15 18:27   수정 2022-09-19 11:28

도쿄게임쇼 2022 개막…넥슨, 슈팅게임 2종 온라인서 선보여
프롬 소프트웨어 '엘든 링' 일본게임대상서 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본 최대 게임쇼 '도쿄게임쇼 2022'에서 넥슨이 개발 중인 차기작 슈팅게임 2종을 선보였다.
넥슨은 15일 개막한 도쿄게임쇼에 넥슨게임즈[225570]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와 '베일드 엑스퍼트'를 온라인 출품했다고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트 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게임) 장르의 게임으로 이번 도쿄게임쇼에서는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액션, 협동 플레이 등을 담은 영상을 선보였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을 통해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6월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베일드 엑스퍼트는 전략성이 강조된 3인칭 슈팅 게임으로,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은 국내 대형 게임사 중 유일하게 도쿄게임쇼에 게임을 출품했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중소 게임 기업 15곳과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밖에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등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국내 인디 개발사 '프로젝트문'도 도쿄게임쇼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차기작 '림버스 컴퍼니'를 선보인다.

도쿄게임쇼는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일본 지바(千葉)현 지바시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다. 16일까지는 기업 행사로, 17일부터 18일까지는 일반인이 참석 가능한 B2C 행사로 진행된다.
도쿄게임쇼 행사 일부로 진행된 '일본게임대상' 시상식에서는 프롬 소프트웨어의 '엘든 링'이 대상을 수상했다.
juju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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