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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이달 초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 출품됐던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혁신상품 체험관에서는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은 피부 두피 진단기와 수질 측정 관리기, 공기살균 청정기 등 21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상품별로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가상 인간의 상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체험 행사가 끝난 뒤 소비자 반응과 상품성 등을 평가해 온·오프라인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해 최근까지 20여 개 우수 협력사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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