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블록체인 자회사 마브렉스가 블록체인 기반 대전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KOF) 아레나'를 도쿄게임쇼 2022에 출품했다고 16일 밝혔다.
KOF 아레나는 넷마블과 일본 SNK가 협업해 만든 작품으로, 개발은 넷마블네오가 담당하고 있다.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자유롭게 선택해 간편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PvP(플레이어 간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기존 KOF 시리즈의 팬 뿐만 아니라 NFT 홀더, 가상화폐 이용자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범용적인 블록체인 기반 대전 격투 게임을 표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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