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신청사 개청식 참석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제주 남해어업관리단, 신항, 수협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제주지역의 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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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먼저 제주항에 정박된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제28호에 승선해 어업지도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남해어업관리단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또 제주 한림수협을 방문해 산지거점유통센터(FPC)와 위판장 운영 상황 등 유통시설 전반을 둘러봤다.
이어 제주신항 건설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주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조 장관은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과 관련해선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기 전에 항만시설, 공사현장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 조치를 완료하고 피해 발생 시 응급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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