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티맥스메타버스와 메타버스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서비스 발굴과 핵심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전문기업인 티맥스메타버스는 게임 엔진, 3D 제작 스튜디오 등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핀테크·상거래 등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연결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
양사는 다중접속 메타버스 솔루션 공동연구 및 개발,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및 핵심기술 개발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U+가상오피스, U+키즈메타버스, 무너NFT(대체불가토큰)를 선보인 바 있다.
김민석 티맥스메타버스 대표는 "양사의 메타버스 구축 기술과 서비스 역량이 어우러져 보다 의미 있는 메타버스 세상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최고기술책임자·전무)는 "양사가 고민하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 분야가 일치해 기술 공동 연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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