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남동부 타이둥현에서 규모 6.4 지진(종합)

입력 2022-09-17 23:19  

대만 남동부 타이둥현에서 규모 6.4 지진(종합)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7일 밤 대만 남동부 타이둥(臺東)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후 9시41분(한국시간 오후 10시41분) 대만 타이둥현 관산(關山)진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타이둥현에서 최대 진도 6강(强)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화롄(花蓮)현에서는 최대 진도 5강, 가오슝(高雄)시에서 최대 진도 5약이 각각 측정됐다.
진앙은 북위 23.08도, 동경 121.1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3km다.
지진 발생후 대만 기상국은 난터우(南投)현, 타이난(臺南)시, 가오슝시 등에서 재난 관련 경보를 발령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진에 따른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