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롯데손해보험[000400]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1종의 보험 상품을 개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력 건강보험과 자녀보험에 '표적 항암약물 허가치료비'와 맞춤형 면역 항암약물인 '카티(CAR-T) 항암약물 허가치료비' 보장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달부터 종합건강보험인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포맨/포우먼)'과 'let:play 자녀보험(도담도담/토닥토닥)'에 가입할 경우 해당 담보를 추가할 수 있다.
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입원비 및 간병인 관련 담보도 강화했다. let:smile 종합건강보험과 자녀보험의 경우 상해 입원비(1∼30일) 및 질병 입원비(1∼30일) 담보를 새로 담았다.
이밖에 10종의 보험상품에서 운용 중인 간병인 사용 상해·질병 입원비(1∼180일) 담보는 갱신주기를 확대해 고객 선택권을 늘리는 등 고객 요구를 바탕으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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