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20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와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110㎞ 떨어진 사가잉 지역 타바인구의 불교 수도원 내 학교가 정부군의 공격을 받는 참사가 벌어졌다.
이라와디는 군부의 헬리콥터 공습 등으로 어린이 11명이 사망하고 학생을 포함해 17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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