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뇌동맥류와 뇌졸중 등 신경혈관 질환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첨단 치료법을 모색하는 '제6회 BNS(Bi-Neurovascular Symposium) 국제학술대회'가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20일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가 전했다.
'과거를 탐색하고 미래의 길을 밝히다'를 주제로 한 행사에는 한국, 일본, 미국, 독일 등 10여 개국 신경혈관질환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해 수술과 시술 치료를 아우르는 신경혈관 질환 분야 첨단 의료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뇌혈관 수술 및 중재 시술 분야 권위자인 신 교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장을 맡았다.
신용삼 교수는 "효과가 입증된 고유의 치료 방식에 새로운 트렌드를 통합해가는 과정에서 신경혈관 질환 치료의 미래를 여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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