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사 코오롱글로벌[003070]의 인적분할 신설 예정법인에 대한 주권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사업 부문을 코오롱글로벌(존속회사)로 변경상장하고, 자동차사업 부문을 코오롱모빌리티그룹(가칭·신설회사)으로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 신설되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작년 말 기준 매출액 1조5천603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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