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KB국민카드는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로부터 인도네시아 등급 척도에서 최고에 해당하는 'AAA'(등급전망 안정적)의 장기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모기업인 KB금융그룹과 KB국민카드의 지원 능력과 인도네시아 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 KB FMF의 높은 자산 성장과 수익성 개선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KB카드는 설명했다.
KB카드는 2020년 7월 차량·오토바이 담보대출 및 내구재 할부금융 전문회사인 KB FMF의 지분 8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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