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더팝, 배달전용 앱 우딜 주문하기 등을 아우르는 통합 앱 '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합 앱에서는 가까운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이 바로 검색돼 해당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배달할 수 있다.
또 상품을 결제한 뒤 원하는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도 새로 도입한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상품의 재고 조회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원소주, 코로나 검사키트 등 일부 제품만 재고 조회가 가능했지만 새로운 앱에서는 픽업 및 택배가 가능한 전체 상품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035720], 네이버, 애플 계정을 연동해 간편하게 회원 가입과 로그인을 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377300]와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규 통합 앱은 임직원 대상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내달 중순 고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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